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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마한항공 지원 기업·개인 제재…“혁명수비대 무기수송 통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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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31. 06:31

미국, 이란 마한항공 지원 기업·개인 제재…“혁명수비대 무기수송 통로 차단”

간단 요약

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를 지원한 마한항공 관련 기업 4곳과 개인 2명을 제재했습니다.

제재 대상의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되며, 이들과 연계된 기업들도 제재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현지시각 30일 이란 항공사 마한항공과 이란 혁명수비대(IRGC) 활동을 지원해 온 기업 4곳과 개인 2명을 신규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재무부는 마한항공이 민간 항공사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오랫동안 혁명수비대를 위해 무기와 병력, 군사 장비를 전 세계로 수송하는 핵심 통로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재 대상에는 마한항공의 판매 대리점인 중국의 ‘상하이 윙스’와 간부 탕 신, 그가 지분을 보유한 ‘상하이 엘리트’가 포함됐습니다. 또한 마한항공의 대리점 역할을 해온 인도의 ‘스키즈 트래블스’와 러시아의 ‘에어카고 프로’도 제재 명단에 올랐습니다. 특히 혁명수비대 연계 위장기업인 ‘다데네가르’는 온라인에서 미국과 이스라엘 장비의 위치 정보를 수집해 군사 표적 지정을 지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번 조치로 제재 대상이 된 개인과 기업의 미국 내 자산은 모두 동결되며, 이들이 50% 이상 지분을 소유한 기업도 자동으로 제재 대상이 됩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혁명수비대나 마한항공에 물류 및 상업적 지원을 제공하는 자들은 테러 조직을 유지하는 데 일조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을 찾아내 미국 금융 시스템에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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