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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세균성 장관감염증 급증…캄필로박터균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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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31. 11:08

폭염 속 세균성 장관감염증 급증…캄필로박터균 주의보

간단 요약

전국 210개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세균성 장관감염증 환자가 전년 대비 23.5% 증가했습니다.

특히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일주일 만에 105% 급증해 각별한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세균성 장관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210개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표본감시 결과, 올해 신고 환자는 6,8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523명보다 2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의 확산세가 가파릅니다. 7월 셋째 주 178명이었던 환자 수는 넷째 주 365명으로 일주일 만에 105% 급증했습니다. 캄필로박터균은 설사 질환의 주요 원인균으로, 여름철 보양식인 닭요리 등을 조리할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생닭은 다른 식재료를 모두 손질한 뒤 마지막에 다루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맨 아래 칸에 보관해야 합니다. 만약 동일한 음식을 먹은 뒤 2명 이상이 설사나 구토 증상을 보이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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