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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래미 보이콧에 서경덕 "차별적 심사제도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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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01. 09:53

방탄소년단 그래미 보이콧에 서경덕 "차별적 심사제도 개선해야"

간단 요약

방탄소년단이 제69회 그래미 어워즈 출품을 공식 거부하며 세계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이번 보이콧을 계기로 그래미의 폐쇄적인 심사 제도와 차별 요소를 개선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2월 열리는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작품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멤버들은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지 않고 그 자체로 사랑받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보이콧은 그래미의 신설 부문인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규정에 대한 반발로 해석됩니다. 해당 부문은 K팝뿐 아니라 J팝, C팝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가사에 하나 이상의 아시아권 언어가 포함되어야 후보 자격을 얻는 등 장르를 언어별로 분리한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보이콧 선언 직후 그래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BTS의 대표 공연 영상인 '다이너마이트'와 '버터'가 삭제되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비 메이슨 주니어 레코딩 아카데미 최고경영자(CEO)는 신설 부문이 K팝을 분리하려는 의도가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일각에서는 이를 보이콧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그래미가 그동안 특정 장르 중심의 '화이트 그래미'라는 비판을 받아왔음을 지적하며, 이번 보이콧을 계기로 투명한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글로벌 팬덤 '아미'는 인종 차별을 비판하는 곡 '에일리언스'를 차트 상위권에 올리는 프로젝트로 BTS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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