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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공백 특별감찰관 임명 급물살…여야 후보 추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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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02. 20:58

10년 공백 특별감찰관 임명 급물살…여야 후보 추천 완료

간단 요약

여야가 각각 특별감찰관 후보를 추천하며 10년 만의 임명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국회가 최종 후보를 추천하면 신속하게 임명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16년 9월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 사임 이후 10년간 공석이었던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가 여야의 후보 추천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인척,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의 비위를 상시 감찰하는 기구입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4월 검사 출신 강지식 변호사를,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검사 출신 최길수 변호사를 각각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여야가 1명씩 후보를 낸 가운데, 나머지 1명은 대한변호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총 3명의 후보가 국회를 거쳐 대통령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9월 정기국회 전까지 국회 추천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지난해부터 특별감찰관 임명의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해 왔으며,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국회가 후보를 추천하면 신속히 임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치권의 온도 차는 여전합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이번 후보 추천을 두고 현안에 대한 국민의 불만을 돌리려는 '물타기 시도'라는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제3기관 추천 방식에 대해서도 여야 간 이견이 남아있어 최종 합의까지는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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