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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도쿄문화재연구소와 5년간 한일 미술교류사 공동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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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03. 09:19

국립현대미술관, 도쿄문화재연구소와 5년간 한일 미술교류사 공동 연구 착수

간단 요약

국립현대미술관이 도쿄문화재연구소와 협력해 일본 내 한국 근현대미술 사료를 조사합니다.

2026년부터 5년간 디지털화 및 학술 연구를 통해 한국 미술사의 공백을 메울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일본 문화청 산하 도쿄문화재연구소와 손잡고 한일 미술교류사 연구를 위한 대규모 공동 프로젝트에 나섭니다. 지난 7월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양 기관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일본 현지에 잠든 한국 근현대미술 사료를 발굴하고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조사는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방문연구원을 파견해 고희동, 이인성, 이중섭 등 1920~30년대 일본 유학파 작가들의 자료를 집중적으로 살핍니다. 이어 2027년부터는 조사 범위를 넓혀 백남준, 박서보, 이우환 등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일본에서 활동한 현대미술 작가들의 기록까지 아카이브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 아카이브 기관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연구센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미술 자료를 새롭게 조명할 방침입니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협약이 한일 미술교류사 연구의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2028년 국제학술대회를 거쳐 2030년 연구 성과를 담은 출판물을 발간하며 5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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