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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천 경마공원 거점 말산업 특구 확대 및 한국마사회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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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06. 09:54

경북도, 영천 경마공원 거점 말산업 특구 확대 및 한국마사회 유치 총력

간단 요약

경북도가 7개 시·군과 손잡고 대경권 말산업 특구를 기존 5곳에서 7곳으로 확대합니다.

오는 9월 개장하는 렛츠런파크 영천을 중심으로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상북도가 6일 영천 더랜드 관광호텔에서 7개 시·군 단체장과 함께 '대경권 말산업 특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을 계기로 말산업 특구 영역을 넓히고,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상인 한국마사회 본사를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경북도는 기존 5개 지역인 구미, 영천, 상주, 대구 군위, 의성에 경주와 안동을 추가해 특구 범위를 확대합니다. 현재 경북의 말 사육두수는 1337마리, 관련 사업체는 217곳으로 제주와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정기 승마 인구 역시 9988명으로 수도권 외 지역 중 가장 많아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특구의 핵심 거점이 될 렛츠런파크 영천은 영천시 금호읍·청통면 일원 145만 2813㎡ 규모로 조성되는 전국 최대 경마공원입니다. 이곳에는 경주로 2면과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대, 마방, 테마공원 등이 들어섭니다. 경북도는 개장 이후 내년부터 산책로와 캠핑장을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해 복합레저공간으로 완성할 계획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렛츠런파크 영천은 10여 년간 말산업 육성과 관광이 어우러진 모델을 구축해온 결실의 출발점"이라며 "한국마사회 이전의 최적지인 영천을 중심으로 말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는 레저세 감면과 운영 초과 세수를 말산업 육성 기금으로 전환하는 등 마사회 유치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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