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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소백산에 멸종위기 여우 28마리 추가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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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06. 10:30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에 멸종위기 여우 28마리 추가 방사

간단 요약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여우 28마리가 백두대간 생태축 회복을 위해 소백산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공단은 2027년까지 소백산 권역 여우 100마리 달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복원 사업을 이어갑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이 6일 오전 소백산국립공원 일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여우 28마리를 방사했습니다. 이번에 자연으로 돌아간 여우는 암컷 14마리와 수컷 14마리로, 경북 영주 멸종위기 종복원센터에서 야생 적응 훈련을 마친 개체들입니다. 방사는 기존 활동 시설의 출입문을 열어 여우가 스스로 자연으로 나가도록 유도하는 연방사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공단은 모든 개체에 위치추적장치(GPS)를 부착해 향후 2년간 동선을 추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소백산 권역의 여우 개체 수를 100마리까지 늘리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방사가 한반도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회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과거 방사 개체 중 36%가 1년 내에 엽구, 찻길 사고, 농약 중독 등으로 폐사하거나 회수된 사례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주의도 필요합니다. 다친 여우를 발견하면 국립공원공단 야생생물보전원 중부보전센터(054-637-9120)로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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