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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여우 28마리 소백산 품으로…한반도 생태계 복원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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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06. 11:57

멸종위기 여우 28마리 소백산 품으로…한반도 생태계 복원 속도 낸다

간단 요약

이번 방사로 총 110마리의 여우가 야생에서 서식하며 생태계 복원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방사된 개체 중 90%가 만 1세 미만으로, 내년까지 소백산 권역 100마리 확보를 목표로 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이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여우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6일 오전 소백산국립공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여우 28마리를 추가 방사했습니다. 이번에 방사된 개체들은 시설 내에서 증식된 것으로, 28마리 중 25마리가 만 1세 미만의 어린 여우들입니다. 현재 소백산 권역 77마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110마리의 여우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공단은 내년까지 소백산 권역에서 활동하는 개체를 100마리로 늘리고, 3대 이상 번식이 확인되는 소개체군 5개 이상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방사가 한반도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방사된 모든 여우에게는 위치 추적 장치가 부착되어 향후 2년간 동선이 관리될 예정입니다. 만약 야생에서 여우를 마주칠 경우, 먹이를 주거나 위협하지 말고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다치거나 이상 행동을 보이는 여우를 발견하면 국립공원 야생생물보전원 중부보전센터(054-637-9120)로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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