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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가결…하원과 합의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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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09. 04:21

미 상원,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가결…하원과 합의가 관건

간단 요약

상원은 셧다운을 막기 위해 12월 11일까지의 임시예산안을 90대 6으로 통과시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유권자 신분검사 강화 법안은 이번 예산안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상원이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정지인 셧다운을 막기 위한 임시예산안을 90대 6의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연방정부 운영 자금을 중간선거 한 달 뒤인 12월 11일까지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셧다운 위기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현재 휴회 중인 하원이 앞서 통과시킨 자체 임시예산안의 기한은 12월 4일까지로, 상원안과 시한이 달라 최종 확정을 위해서는 양원 간의 추가적인 절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강력히 추진해 온 유권자 신분검사 강화 법안을 이번 예산안에 포함할 것을 공화당 지도부에 거듭 촉구했으나, 끝내 관철되지 못했습니다. 한편 상원은 이날 공화당 내 반란표 2표가 나온 가운데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인선안을 50대 49로 통과시켰습니다. 상원 임시예산안에는 백악관 예산관리국의 보조금 승인 절차 변경을 금지하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어, 향후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이끄는 하원과의 협의 과정에서 갈등이 예상됩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지난해 9월부터 43일간 이어진 역대 최장 셧다운과 올해 4월 종료된 76일간의 국토안보부 부분 셧다운 등으로 인해 항공 대란 등 큰 혼란이 빚어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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