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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터팽대부암 4개 아형으로 세분화…사망 위험 116배 높은 아형 세계 최초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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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12. 11:03

바터팽대부암 4개 아형으로 세분화…사망 위험 116배 높은 아형 세계 최초 규명

간단 요약

국내 연구진이 희귀암인 바터팽대부암을 4가지 아형으로 세분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PB KRAS형은 사망 위험이 116.6배 높아 면역항암제 내성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박주경·장기택 교수팀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세민 교수팀이 희귀암인 바터팽대부암의 치료 실마리를 세계 최초로 찾아냈습니다. 국내에서 연간 864건 발생하는 바터팽대부암은 기존에 장형과 췌담도형으로만 구분해 치료법 개발에 어려움이 컸습니다. 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 환자 70명의 세포를 대상으로 최신 암 분석 기술인 단일세포 전사체 데이터 분석을 시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바터팽대부암을 Int Wnt, Int Hypoxia, PB KRAS, Cycling 등 4가지 아형으로 새롭게 분류했습니다. 또한 세포들의 공간적 좌표 정보를 담은 공간 전사체 분석을 진행해 종양미세환경까지 정밀하게 지도화했습니다. 분석 결과, 가장 공격적인 아형인 PB KRAS형은 스스로 면역 억제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아형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116.6배나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발견이 PB KRAS형이 면역항암제내성을 보이는 이유를 설명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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