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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장기화 대비하는 美…현지 대사관 ‘최소 인력 운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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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13. 09:15

중동전쟁 장기화 대비하는 美…현지 대사관 ‘최소 인력 운영’ 검토

간단 요약

미 국무부가 중동 지역 대사관에 소수 인력으로 운영을 지속하는 계획 수립을 요청했습니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외교 공관의 인력 축소와 운영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 국무부가 중동 전쟁의 장기화에 대비해 현지 대사관들에 소수 인력으로 운영을 지속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라고 요청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방침이 전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28일 이란의 공격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카타르, 요르단, 이라크 주재 공관에는 철수 명령이 내려진 바 있습니다. 쿠웨이트 주재 미 대사관은 3월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가 6월 말에야 긴급 영사 업무를 재개하는 등 공관 운영에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외교관 출신인 존 배스 전 국무부 차관은 현지 인력이 줄어들면 핵심 사안을 주시할 역량이 약화하며, 이러한 제한적 운영이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갑작스러운 인력 감축으로 임시 철수한 외교관들은 보직 임기 조기 종료를 선택하거나,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와 거처와 자녀 학교 문제로 장기적인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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