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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항, 산림청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평가서 나란히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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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1. 17:35

경주·포항, 산림청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평가서 나란히 장려상 수상

간단 요약

경주시와 포항시가 산림청 주관 가로수 조성·관리 평가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습니다.

과학적 관리와 보행자 중심의 환경 개선을 통해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상북도 경주시와 포항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6년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평가에서 나란히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가 제출한 19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8건을 후보로 선정하고, 이후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5곳을 우수사례로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최종 결과 제주 서귀포시가 976표로 대상을, 충북 청주시가 902표로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경주시가 779표로 3위, 포항시가 690표로 4위에 올랐으며, 세종시가 450표를 얻어 5위를 기록했습니다. 3위를 차지한 경주시는 'APEC을 빛낸 글로벌 가로경관'을 주제로 과학적 관리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특히 은행나무 DNA 유전자 검사를 통해 열매가 맺히지 않는 수나무를 선별해 식재함으로써 가로수 악취와 낙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4위에 오른 포항시는 포스코대로를 보행자 중심거리로 탈바꿈시켰습니다. 교목아교목, 관목, 초화류를 3열 다층구조로 심어 입체적인 가로숲길을 조성함으로써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최순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경주와 포항이 전국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은 것은 경북의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역량을 전국에 입증한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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