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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돌·신화로 읽는 제주의 변용, 제5회 제주비엔날레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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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4. 15:43

유배·돌·신화로 읽는 제주의 변용, 제5회 제주비엔날레 25일 개막

간단 요약

20개국 69팀의 작가가 참여해 제주 곳곳에서 현대미술의 향연을 펼칩니다.

추사 김정희의 삶을 출발점으로 삼아 북방문화와 제주의 흐름을 예술로 조명합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제5회 제주비엔날레가 8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83일간 제주 전역에서 개최됩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허끄곡 모닥치곡 이야홍 변용의 기술'을 주제로 20개국 69팀의 작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제주 유배의 대표적 인물인 추사 김정희를 출발점으로 삼았습니다. 지난 제4회 비엔날레가 '표류'를 통해 남방문화와의 연결을 탐구했다면, 이번에는 유배와 이주, 신화를 통해 북방문화와 제주가 이어져 온 흐름으로 시선을 확장했습니다. 참고로 '허끄곡 모닥치곡'은 '섞이고 모이다'라는 뜻의 제주어이며, '이야홍'은 제주민요 '이야홍 타령'의 후렴구입니다. 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을 비롯해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제주아트플랫폼, 예술공간 이아, 갤러리레미콘 등 5개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예술감독을 맡은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현대미술과 어떻게 변용되는지 보여줄 예정입니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8,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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