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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기획예산처·GCC,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생태계 조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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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2. 11:02

대한상의·기획예산처·GCC,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생태계 조성 맞손

간단 요약

세 기관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탄소크레딧 인증체계를 고도화하고 시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관련 법안을 제정하고 한국거래소 내에 탄소크레딧 거래시장을 개설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기획예산처, 중동 최초의 탄소크레딧 인증기관인 GCC가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K-VCM)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지난 2일 상의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유세프 모하메드 알호르 GCC 의장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탄소크레딧 인증·검증체계를 고도화하고, 디지털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확충해 국내 감축실적의 국제시장 활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특히 기존 아시아 5개국과 구축한 '아시아 얼라이언스'에 카타르 GCC가 합류하며 중동까지 네트워크가 확장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올해 연말까지 '자발적 탄소시장 육성 및 자발적 감축실적 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거래소 내에 탄소크레딧 거래시장을 개설하여 시장의 투명성과 활성화를 꾀할 계획입니다. 자발적 탄소시장은 정부가 배출권을 할당하는 기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와 달리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대한상의 탄소감축인증센터는 32건의 방법론을 등록하고 약 290만 톤의 감축 성과를 인증하며 시장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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