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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시인이 쓴 시 286편, 10월부터 서울 지하철 승강장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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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3. 08:08

시민과 시인이 쓴 시 286편, 10월부터 서울 지하철 승강장 수놓는다

간단 요약

총 5,683편의 응모작 중 최종 선정된 작품들이 10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됩니다.

선정된 시는 지하철 1~9호선과 분당선 승강장에 3년간 게시되어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시가 ‘2026 서울詩 지하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과 전문 시인의 작품 286편을 오는 10월부터 지하철 승강장에 게시합니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접하며 따뜻한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시민 작품 5,340편과 전문 시인 작품 343편 등 총 5,683편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을 거쳤습니다. 별도의 상금이나 시상은 없으며, 게시 이후 표절이나 선정성, 차별적 표현 등 문제가 확인될 경우 작품 게시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최종 선정작은 10월부터 연말까지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분당선 승강장 안전문에 순차적으로 설치되어 3년간 시민들과 만납니다. 서울시는 선정작을 모은 시집을 제작해 창작자에게 전달하고, 서울도서관을 비롯한 26개 공립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입니다.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일상 공간에서 문학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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