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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국 최초 고려인 유학생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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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8. 16:04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국 최초 고려인 유학생 장학금 지원

간단 요약

충북인평원이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고려인 유학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단순 지원을 넘어 학업과 취업, 지역 정착을 돕는 유기적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장학기관 중 최초로 고려인 유학생만을 위한 장학금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진흥원은 8일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고려인 유학생 17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응원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충청북도가 마련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이뤄졌습니다. 도와 의회는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와 ‘고려인동포 유학생 지원 조례’를 잇달아 제정해 법적 기틀을 다졌습니다. 장학금 수혜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북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F-4(재외동포) 비자 소지 소련 국적 동포로 한정했습니다. 유태종 충북인평원장은 “고려인은 우리 동포이지만 지원 정책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장학금 지급을 신호탄으로 학업 지원부터 취업,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흥원은 오는 11월 키르기스공화국에서 도내 대학과 함께 해외 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고려인은 1937년 소련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중앙아시아로 흩어진 한인과 그 후손을 뜻합니다. 진흥원은 지난해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서 유학생 유치 박람회를 여는 등 이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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