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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기자협회 "경찰이 비판 기사에 모욕 댓글…언론 겁박 진상 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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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8. 14:41

광주전남기자협회 "경찰이 비판 기사에 모욕 댓글…언론 겁박 진상 규명해야"

간단 요약

광주경찰청 정보부서 경찰관들이 비판 보도를 낸 기자를 상대로 모욕성 댓글을 작성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이를 공권력을 이용한 언론 겁박으로 규정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과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8일 성명을 통해 광주경찰청 정보부서 소속 간부 2명과 실무자 1명이 특정 언론 보도에 기자를 비방하는 댓글을 작성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해 8월 KBC광주방송이 보도한 '수해복구 한창인데…특별재난지역 경찰서에서 놀이판이라니' 기사 이후 1년여간 지속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기자협회는 여론 동향을 파악해야 할 정보경찰이 오히려 조직적으로 비판 언론을 공격한 것은 공권력을 동원한 언론 겁박이자 여론 개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협회는 누가 댓글 작성에 관여했는지, 어떤 경위로 이뤄졌는지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며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경찰청은 해당 언론사로부터 내용을 전달받아 일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협회 측으로부터 공식 공문을 접수하는 대로 관련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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