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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4호선 건설 방식 재검토…10일 공론화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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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8. 16:38

대구 도시철도 4호선 건설 방식 재검토…10일 공론화위원회 출범

간단 요약

대구시는 도시철도 4호선의 차량 시스템 논란을 해결하고자 오는 10일 공론화위원회를 출범합니다.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시민 숙의 과정을 거쳐 최종 권고안을 시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구 도시철도 4호선 건설 사업이 착공을 위한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앞두고 중대한 갈림길에 섰습니다.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총 12.6km를 잇는 이 사업은 2020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뒤 설계까지 마쳤지만, 차량 시스템을 두고 지역 사회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기존에 채택된 AGT(철제차륜 무인경전철) 방식과 모노레일 방식 간의 비교입니다. 일각에서는 AGT 방식이 경관 훼손과 소음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며,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같은 모노레일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꾸준히 제기해 왔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추경호 시장의 후보 시절 공약인 건설 방식 재검토를 이행하고 지역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일 공론화위원회를 출범합니다. 시의회와 시민단체, 학회 등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공론화 설계부터 홍보, 여론조사, 시민참여단 추출 등 투명한 숙의 과정을 주도할 계획입니다. 공론화위원회는 시민들의 충분한 숙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차량 시스템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대구시에 제출하게 됩니다. 시는 이번 공론화 과정을 통해 사업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최적의 건설 방식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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