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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륙도 앞바다 예인선 전복 사고 8일째, 기상 악화로 수색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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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9. 10:22

부산 오륙도 앞바다 예인선 전복 사고 8일째, 기상 악화로 수색 난항

간단 요약

실종 선원 6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8일째 이어지고 있으나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수심 87m 해저와 수면 위를 오가는 투트랙 수색을 이어가며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전복·침몰한 286톤급 예인선 '티앤에스캐처호' 사고가 8일째를 맞았습니다. 한국인 5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 등 총 6명의 실종자는 여전히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수색 작업은 기상 악화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9일 오전 기준 사고 해역에는 북동풍이 초속 25~27m로 강하게 불고 4~5m의 높은 너울성 파도가 일면서 수색 활동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실종자들이 사고 직후 바다로 추락했거나 침몰 선체 내부에 있을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 해경 함정 2척과 군 함정 2척, 관공선 1척 등 함선 5척과 항공기 6대를 투입해 수면 위와 수심 87m 해저를 아우르는 투트랙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티앤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오후 1시 29분쯤 오륙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기관 고장을 일으킨 6만 6000톤급 컨테이너선을 예인하던 중 전복됐습니다. 해경은 해군 강화도함의 ROV 카메라를 통해 침몰 선체를 확인했으며, 기상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수색 강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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