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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부산·원주 공연장 'K팝 거점' 변신…시설당 최대 2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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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9. 09:41

고양·부산·원주 공연장 'K팝 거점' 변신…시설당 최대 20억 지원

간단 요약

문체부와 콘진원이 대중음악 공연환경 개선 사업의 첫 지원 대상으로 고양, 부산, 원주 3곳을 선정했습니다.

기존 시설의 음향과 조명을 보강해 K팝 공연 인프라를 확충하며, 지자체는 사업비의 50% 이상을 부담합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대중음악 공연환경 개선 사업’의 지원 대상지로 고양종합운동장,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원주 치악체육관 등 3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는 대형 공연장을 새로 짓는 대신 기존 시설의 음향과 조명 등 공연 설비를 개선해 K팝 공연 거점으로 활용하려는 취지입니다. 선정된 시설은 규모에 따라 차별화된 공연 환경을 갖추게 됩니다. 4만 3000석 규모의 고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해 1624석의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2330석의 원주 치악체육관이 대상입니다. 정부는 시설당 최대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해당 지자체는 전체 사업비의 5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합니다. 정부는 남은 예산을 활용해 이달 중 비수도권 시설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를 진행합니다. 특히 전라권, 충청권, 제주권 신청 시설에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참여 문턱을 낮췄습니다. 최성희 문체부 콘텐츠산업정책관은 역량 있는 지자체가 추가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음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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