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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보물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 약 70년 만에 고향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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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9. 11:38

국립중앙박물관 보물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 약 70년 만에 고향 품으로
보존처리와 현장 정비 거쳐 구체적 시점 확정 및 여주시 현지 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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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전시해 온 보물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을 본래 자리인 경기 여주 고달사지로 이관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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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석등은 1958년 서울로 반출된 뒤 경복궁 등을 거쳐 2003년부터 박물관 야외정원에 전시되며 약 70년간 서울에 머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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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마친 관계기관은 현재 석등의 보존처리와 고달사지 현장 정비 및 학술 종합보고서 발간을 준비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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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처리와 조사·분석 종합보고서 발간이 마무리되는 대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현지 이관 시점을 확정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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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 완료 후 관리는 여주시가 맡으며, 박물관 측은 야외 환경 노출에 따른 유물의 안전한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함.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의 귀향과 원위치 복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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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사자 석등이 지닌 가치와 반출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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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 석조유산의 현지 이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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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보존처리와 야외 현장 관리 과제
leftTalking
쌍사자 석등이 지닌 가치와 반출 경위
rightTalking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은 10세기 고려 초기에 제작된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입니다. 두 마리 사자가 나란히 웅크리고 엎드려 윗돌을 받치는 독창적인 조각 양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석등은 고달사지에 넘어져 있던 것을 1958년 서울로 옮긴 뒤 경복궁을 거쳐 2003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정원에 전시해 왔습니다. 2000년 현장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지붕돌을 보존처리하여 결합하면서 본래 형태를 갖추었습니다.
leftTalking
국립박물관 석조유산의 현지 이관 기준
rightTalking
국립중앙박물관은 출토지가 확실하고 해당 유적지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안전한 관리가 가능할 때 문화유산의 현지 이관을 결정합니다. 이는 과거 혼란기에 옮겨진 유물의 역사적 맥락과 본래 장소성을 되살리는 정책의 일환입니다.
최근 원주 거돈사지 원공국사탑과 경주 인왕동 사지 석탑 부재도 같은 취지에 따라 원위치 이전 절차를 밟았습니다. 쌍사자 석등 역시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고향인 고달사지로 복귀하는 공식 절차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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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보존처리와 야외 현장 관리 과제
rightTalking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는 석등의 세밀한 보존처리와 함께 종합 학술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관계기관은 정밀 조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실질적인 이송 일정을 협의해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전 후 관리를 맡게 될 여주시는 고달사지 내 석등 원위치 주변의 지반과 현장 정비에 착수했습니다. 박물관 내부의 집중 관리에서 벗어나 야외 자연환경에 노출되는 만큼 철저한 현장 보존 대책이 필수 과제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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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데이터 분석
기사 댓글이 많은 언론사를 기준으로 분석했어요
머니투데이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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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9.9 03:31
아주 바람직한 일입니다. 원래 있던 고달사지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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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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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9.9 06:04
비단 '여주 고달사 터 쌍사자 석등'뿐만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 중인 유물(단, 북한 지역 및 원 위치를 알 수 없거나 중요하게 전시되는 유물 제외)들은 '환지본처(還至本處 - 본래 있던 자리로 돌아왔다)'를 해야 정상. 기존 자리에 모형이나 복제품을 전시하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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