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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소월로 낡은 휴게공간, '소소쉼터'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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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4. 09:30

남산 소월로 낡은 휴게공간, '소소쉼터'로 새단장

간단 요약

용산구가 남산 소월로의 노후 휴게공간 2곳을 '소소쉼터'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각 장소의 특성에 맞춰 온열벤치와 조망 시설 등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 용산구가 남산자락 소월로에 위치한 낡은 휴게공간 두 곳을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새로운 쉼터로 탈바꿈시켰습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시설을 단순히 교체하는 대신, 공간이 가진 수목과 조망은 살리고 불필요한 요소는 덜어내는 디자인 중심의 정비를 진행했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은 '소소쉼터'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묶였지만, 각 장소의 매력은 다르게 살렸습니다. 용산동2가 11번지에 위치한 '소담쉼터'는 버스정류장과 휴게공간을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이곳에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열벤치와 반려동물 편의시설이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후암동 406-97번지에 조성된 '소요쉼터'는 남산과 해방촌을 조망하는 기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노후된 목재 펜스를 개방감이 높은 펜스로 교체해 시야를 넓혔으며, 방문객이 해넘이와 야경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스마트폰 촬영 거치대도 설치했습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소소쉼터는 공간이 가진 나무와 풍경은 살리고 이용자의 불편은 디자인으로 풀어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장소의 고유한 쓰임을 살린 공간 조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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