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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효과 입증한 화천군, 전입 인구 1천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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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4. 10:13

농어촌 기본소득 효과 입증한 화천군, 전입 인구 1천 명 돌파

간단 요약

1인당 월 15만 원을 지급하는 기본소득 정책 시행 후 화천군으로 1천여 명이 전입했습니다.

지역화폐로 지급된 기본소득이 보름 만에 27억 원 이상 소비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강원 화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인구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1일 사업 선정 이후 9월 8일까지 화천군으로 전입 신고를 마친 인구는 1,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실질적인 인구 증가세도 뚜렷합니다. 6월 11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출입을 모두 고려한 순수 인구는 649명 늘었습니다. 전입자의 이전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춘천시가 20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 107명, 인천시 39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 위기를 겪는 주민에게 1인당 월 15만 원씩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됩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보름 동안 화천군 전역에서 사용된 기본소득은 총 27억 7,622만 5,000원으로 집계돼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전입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중대형 임대주택 공급 등 필요한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천군은 향후 기본소득이 지속되고 '화천형 햇빛연금'까지 더해질 경우 월 25~30만 원 수준의 지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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