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시 중장년 정책포럼 2026’을 열고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서울시 중장년 삶의 질 지표’ 측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 거주 만 40~64세 2,058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탄탄·활력·도약 등 3개 부문의 75개 세부 지표를 통해 중장년의 삶을 다각도로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중장년의 삶의 만족도는 취업 여부(0.06점)보다 주거 점유형태(0.69점), 소득 수준(0.65점), 혼인상태(0.57점)에 따라 더 크게 갈렸습니다. 특히 서울 중장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661만 7,000원에 달하지만 소득 만족도는 20.9%에 그쳐, 객관적 소득 수준과 주관적 만족도 사이의 괴리가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장년층이 겪는 돌봄 부담도 상당합니다. 전체의 88.1%가 부모나 자녀 중 한쪽 이상을 돌보고 있으며, 특히 50~54세의 62.1%는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돌보는 ‘끼인세대’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중장년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은 63.9%였으나 실제 도움을 체감한다는 응답은 22.6%에 머물러, 정책 수요와 체감도 사이에는 41.3%포인트의 격차가 존재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장년은 살아온 경험도 앞으로 필요한 일도 저마다 다르다”며 “누구에게 어떤 도움이 절실한지 정확히 살피고 다양한 삶에 맞는 정책으로 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현재 5곳인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시는 올해를 기준연도로 삼아 매년 지표를 측정하며 중장년의 취약 지점과 새로운 정책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방침입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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