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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영업 재개 앞두고 382억 첫 중간배당…대주주 MBK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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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6. 14:20

롯데카드, 영업 재개 앞두고 382억 첫 중간배당…대주주 MBK 요청

간단 요약

롯데카드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382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결정했습니다.

고객 정보유출로 인한 업무정지 처분이 종료된 직후라 시점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롯데카드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382억 원 규모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배당은 지분 60%를 보유한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나머지 지분은 우리은행과 롯데쇼핑이 각각 20%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은 롯데카드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1.5개월간의 업무정지 제재를 받은 뒤 영업 재개를 하루 앞두고 내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배당액은 지난해 전체 배당총액인 236억 원보다 61.7% 증가한 규모입니다. 롯데카드는 올해 상반기 우량고객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64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5% 성장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말 홈플러스 관련 채권 793억 원을 추정손실로 분류한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MBK파트너스를 위한 자금 지원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롯데카드 측은 이번 배당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라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대주주의 이익을 우선시한 부적절한 현금 인출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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