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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다문화가족 지원 예산 7% 증액…미래 위한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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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8. 11:31

정부, 다문화가족 지원 예산 7% 증액…미래 위한 투자 확대

간단 요약

정부가 내년 다문화가족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7% 늘린 1620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자녀 성장 단계에 맞춘 진로 탐색과 정서 지원 등 정책 수요 변화를 적극 반영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구로구 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조 차관은 이번 지원 확대를 단순한 가정의 어려움 해소를 넘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예산을 올해 1514억 원보다 7.0% 증액한 1620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올해 예산의 경우 지난달 말까지 1501억 원을 집행하며 99.1%라는 높은 집행률을 기록해 사업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입증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기초학습을 넘어 진로 탐색과 정서 지원 등 정책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에 정부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기관인 '움틈학교'와 공동육아나눔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역별 수요 차이를 반영해 가족센터가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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