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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조직개편안, 진통 끝에 의회 문턱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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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8. 11:5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조직개편안, 진통 끝에 의회 문턱 넘었다

간단 요약

재석 의원 89명 중 찬성 46명으로 조직개편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10월 7일 시행을 앞두고 청사별 부시장 배치 등 구체적인 조직 구성이 확정됐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18일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재석 의원 89명 가운데 찬성 46명, 반대 35명, 기권 8명으로 통과된 이번 개편안은 오는 10월 7일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개편으로 본청은 4실·8본부·28국·148개 과·담당관 체제로 재편됩니다. 청사별 기능도 명확히 나뉘어 광주청사에는 행정문화부시장, 무안청사에는 균형발전부시장과 시민주권부시장, 동부청사에는 산업경제부시장이 각각 배치됩니다. 통과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반대토론에 나선 진호건 의원은 단계적 통합을 주장하며 속도 조절을 요구했고, 이행도 의원은 농수산 분야 기능 축소를 지적하며 조건부 처리에 반대했습니다. 강문성 민주당 원내대표의 찬성 독려를 두고도 일부 의원들이 반발했으며, 의장단 간 고성이 오가는 등 내부 갈등이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함께 처리된 추경안지방채 발행 한도 초과분 등을 제외하고 415억 원을 감액한 수정안으로 통과됐습니다. 다만, 상임위 소관 부서 재배분을 담은 조례안 심사는 보류되는 등 조직개편 이후의 후속 절차는 여전히 과제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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