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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리스크, 공시 넘어 경영·투자 의사결정의 핵심 언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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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8. 15:21

기후 리스크, 공시 넘어 경영·투자 의사결정의 핵심 언어로

간단 요약

삼일PwC와 서울대 기후테크센터가 부산에서 기후 리스크의 재무적 통합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습니다.

기업이 기후 정보를 예산과 투자 심사에 반영해 실질적인 리스크 관리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삼일PwC와 서울대 기후테크센터는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공동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산업계와 학계, 금융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기후 리스크를 단순한 공시를 넘어 기업의 핵심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수종 서울대 교수는 개회사에서 기후 변화 대응은 정부와 기업, 사회가 함께 해결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기후 공시가 수치 보고에 머물지 않고 기업의 리스크 관리와 성장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의사결정 도구로 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권미엽 삼일PwC 지속가능성플랫폼 파트너는 기후 리스크의 재무적 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접근법을 제시했습니다. 기업이 보유한 사업장과 공급망 데이터를 기후 정보와 연결해 예산 편성, 투자 심사, 계약 협상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자연재해 손실과 보험 보상액의 차이인 ‘보험 보장격차’를 활용해 위험 노출 수준을 진단하고 리스크 예방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주최 측인 삼일회계법인은 2025 회계연도 기준 매출 1조 1094억 원, 영업이익 254억 원을 기록하며 탄탄한 재무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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