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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FTSE 신흥국 지수 편입…글로벌 자금 유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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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1. 15:27

베트남 증시, FTSE 신흥국 지수 편입…글로벌 자금 유입 기대

간단 요약

이번 편입으로 베트남 증시에 최대 8조 3천억 원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전망입니다.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편입 절차가 진행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베트남 주식시장이 FTSE 러셀의 2차 신흥국 지수로 승격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위해 수년간 이어온 베트남 당국의 개혁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이번 편입에 따라 베트남 시장에는 최대 6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8조 3천억 원 규모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막기 위해 편입 절차는 2027년까지 4단계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이달 10% 반영을 시작으로 내년 3월 20%, 내년 6월과 9월에 각각 35%씩 단계적으로 비중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성과가 향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7년 도입 예정인 베트남 중앙청산소(CCP) 결제 시스템이 MSCI 편입의 핵심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베트남 SSI 증권의 토마스 응우옌 글로벌 마켓 책임자는 FTSE 지수는 시장 접근성, MSCI는 규모와 관련된 문제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편입 소식이 전해진 당일 베트남 VN지수는 은행주 주도로 0.54% 상승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으나, 이후 상승 폭은 다소 줄어든 채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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