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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노조 "김명수 이사장 지명 철회하라"…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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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1. 15:37

부산시설공단 노조 "김명수 이사장 지명 철회하라"…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 반발

간단 요약

노조는 김 후보자가 선거캠프 출신이라며 비전문적인 정치적 보은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시는 소통 능력을 강조하지만, 노조는 업무보고 저지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부산시가 지난 9월 16일 김명수 전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를 차기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로 지명하자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김 후보자가 과거 전재수 부산시장 선거캠프에서 회계를 총괄했던 인물이라며, 이번 지명을 전형적인 정치적 보은 인사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부산시설공단은 도로와 터널, 공원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주요 도시 기반시설을 24시간 관리하는 전문 공기업입니다. 노조는 전재수 시장이 민선 9기 출범 당시 약속했던 능력과 현장 중심의 인사 원칙이 이번 지명으로 무너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부산시는 김 후보자의 풍부한 경험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공단을 충분히 운영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김 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전문성을 검증할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10월 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노조는 지명 철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업무보고 저지는 물론, 전 직원 서명운동과 대규모 집회 등 실력 행사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혀 향후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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