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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연구팀, 합금 나노입자 위치 제어로 에너지 저장 성능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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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1. 15:54

대구대 연구팀, 합금 나노입자 위치 제어로 에너지 저장 성능 높였다

간단 요약

바나듐·망간·아연·루테늄을 조합한 중엔트로피 합금과 탄소나노섬유를 결합해 전극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나노입자의 공간적 위치에 따라 성능이 달라짐을 규명하며 고성능 슈퍼커패시터의 새로운 설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구대학교 김보혜 화학교육과 교수 연구팀이 바나듐(V), 망간(Mn), 아연(Zn), 루테늄(Ru)으로 구성된 중엔트로피 합금 나노입자와 관형 탄소나노섬유를 결합한 고성능 전극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탄소 소재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카본(Carbon, IF 12.7)'에 게재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지난해 고엔트로피 소재 연구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저널에 성과를 올리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연구팀은 동일한 합금 조성이라도 나노입자가 탄소나노섬유의 내부에 위치하는지, 외부에 위치하는지에 따라 에너지 저장 성능에 큰 차이가 발생한다는 점을 밝혀냈습니다. 이는 단순히 표면적을 넓히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나노입자의 배치와 계면 전자구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새로운 전극 설계 전략입니다. 이번 연구는 화학교육과 김가원 석사과정 연구원이 학부 3학년 때부터 주도적으로 실험과 분석을 수행해 얻은 결실입니다. 개발된 기술은 향후 전기차 회생제동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완충 장치, 산업용 비상 전원(UPS) 등 고성능 슈퍼커패시터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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