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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엔 총회 참석 이란 대표단 일부 비자 거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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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2. 04:45

미국, 유엔 총회 참석 이란 대표단 일부 비자 거부 논란

간단 요약

미국 정부가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이란 대통령 대표단 공보팀의 비자 발급을 거부했습니다.

이란 측은 이를 언론 자유를 탄압하는 적대적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정부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하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대표단 중 일부 수행원에 대해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 국영 매체는 현지 시간 21일, 공보팀을 포함한 고위급 대표단 구성원들이 비자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는 지난 9월 17일 이란 대표단의 유엔 총회 참석 여행을 승인하면서도, 사치품 및 기타 물품 구매를 금지하는 제한 조치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비자 거부 조치까지 더해지며 양국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번 조치를 두고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근 미국 주요 언론사 3곳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사례를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번 비자 거부가 진실을 숨기려는 의도이자 정보 접근권을 짓밟는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한편, 이란은 카타르를 중재국으로 삼아 사실상 봉쇄 상태인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 조건을 미국 측에 전달하는 등 외교적 소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카타르를 경유해 유엔 총회 일정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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