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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하이브리드차 수출 제한 압박에 中 "무역전쟁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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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2. 10:30

EU의 하이브리드차 수출 제한 압박에 中 "무역전쟁은 안 된다"

간단 요약

EU가 중국산 하이브리드차의 시장 점유율을 15%로 낮추라고 요구하며 통상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에 맞서 무역전쟁을 반대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유럽연합(EU)이 중국산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유럽 시장 점유율을 현재 3분의 1 이상에서 15% 수준으로 낮추라고 요구하며 통상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는 중국 측에 자율적인 수출 제한 방안을 제시하며 시장 영향력 축소를 강력히 압박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중국과 EU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무역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 부장은 독일이 EU 내에서 이성적이고 실용적인 역할을 해 자유무역을 견지하고 보호주의를 버리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양측은 다음 달을 협상의 마지노선으로 설정하고 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만약 중국이 자율적인 수출 제한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EU는 관세 인상 등 직접적인 수입 제한 조치를 단행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한편 왕 부장은 이번 통화에서 대만 문제도 언급하며, 독일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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