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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야쥔 주북 중국대사, 신압록강대교 개통 앞두고 접경지 지린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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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2. 11:17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 신압록강대교 개통 앞두고 접경지 지린성 방문

간단 요약

왕야쥔 대사가 지린성을 찾아 북중 간 경제·무역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2년 만의 신압록강대교 개통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양측의 밀착이 심화할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왕야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최근 북중 접경 지역인 지린성을 방문해 경제·무역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왕 대사는 지난 19일 창춘에서 황창 지린성 당서기와 후위팅 지린성장을 만난 데 이어, 21일에는 옌볜조선족자치주를 찾아 후자푸 당서기 등 주요 간부들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국대사관 측은 옌볜주와 북한 지방 간의 인문 및 경제 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랴오닝성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신압록강대교의 개통 가능성이 제기되는 시점에 이뤄져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4년 10월 완공된 이 다리는 북한 측 접속도로와 통관시설 미비로 약 12년 동안 정식 개통이 미뤄져 왔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이르면 내달 6일 개통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실제 최근 교량 이용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지난 17일 중국에서 북한 신의주로 공조 설비를 실은 대형 트럭이 진입한 바 있습니다. 북중 사이에는 총 15개의 통상구가 있는데, 이 중 13개가 지린성에 위치해 지리적 중요성이 큽니다. 올해 6월 시진핑 총서기와 김정은 총비서의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밀착 기조가 이번 교량 개통을 계기로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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