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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 금리 2004년 이후 최고치…추가 금리 인상 공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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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5. 09:22

美 국채 금리 2004년 이후 최고치…추가 금리 인상 공포 확산

간단 요약

미 국채 30년물 금리가 5.501%까지 치솟으며 200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70%에 달하며 글로벌 채권 시장의 매도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미 국채 금리가 연일 급등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활동이 5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했다는 경제 지표가 발표되면서 연준이 긴축 기조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을 지배했습니다. 실제 미 국채 30년물 금리는 뉴욕 장 마감 후 5.501%까지 올랐고, 글로벌 장기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물 금리도 5.22%를 기록하며 각각 2004년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러한 국채 매도세는 일본과 독일 등 글로벌 채권 시장으로도 번지며 일본 10년물 금리는 1996년 이후, 독일 10년물 금리는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금리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추진한 국채 바이백 프로그램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날 재무부가 매입한 장기 국채는 40억 8천만 달러로, 당초 목표액인 60억 달러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장기 금리 급등은 실물 경제에도 타격을 주어 미국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03%까지 치솟았습니다. 시장은 연준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마이클 바 연준 이사는 추가적인 정책 조정 필요성을 언급했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또한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이 합리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08달러까지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는 가운데, 금리선물 시장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인상될 확률을 70%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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