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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박 상담 수요 3년 새 178% 급증…전담 상담사는 6명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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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5. 10:58

청소년 도박 상담 수요 3년 새 178% 급증…전담 상담사는 6명 제자리

간단 요약

청소년 도박 치유 서비스 이용자가 2년 새 178.9% 급증하며 상담 수요가 폭발했습니다.

하지만 현장 전담 상담사는 6명에 불과해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 도박 치유 서비스 이용자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2023년 2,093명이었던 이용 인원은 2025년 5,838명으로 2년 만에 178.9%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상담 수요 폭증에도 불구하고 이를 전담하는 인력은 제자리걸음입니다. 전국 15개 지역센터에 배치된 청소년 전담 상담사는 6명에 불과합니다. 치유원이 지난 2년간 265명의 전담 상담사를 양성했음에도 실제 현장 배치로 이어지지 않는 점이 주요 문제로 지적됩니다. 인력 부족으로 상담사 1인당 담당 청소년은 2024년 691명에서 2025년 973명으로 늘어나 업무 과부하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특히 청소년중점치유센터 6곳을 제외한 나머지 9개 지역센터에는 전담 상담사가 단 한 명도 배치되지 않아 지역별 상담 공백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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