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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 관광 하나로 묶어 인구소멸 돌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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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7. 14:10

전북 14개 시·군 관광 하나로 묶어 인구소멸 돌파한다

간단 요약

관광객 62명의 소비는 정주인구 1명과 맞먹는 경제 효과를 냅니다.

개별 시설 위주에서 벗어나 체류·소비형 관광으로 체질을 개선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관광 산업을 핵심 해법으로 내세웠습니다. 정주인구를 늘리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관광객 62명의 소비액이 정주인구 1명의 소비 효과와 맞먹는다는 점에 주목한 것입니다. 그동안 14개 시·군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관광 정책을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재설계합니다. 전주 한옥마을이 연간 1,00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 온기가 지역 전체로 퍼지지 못했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권역별 연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박동우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군이 따로 뛰어서는 체류와 소비를 늘릴 수 없다며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민간 투자를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관광업의 고용유발인원이 제조업의 2배 이상인 점을 고려해,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익산·전주를 잇는 등 유입 경로 다변화에도 나섭니다. 제8차 전북관광개발계획을 통해 천년역사·생활문화권, 서해안 해양·생태체험권, 산악 휴양·치유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권역별 관광 동선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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