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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에페, 결승서 카자흐에 1점 차 석패…12년 만의 금메달 탈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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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7. 20:03

남자 에페, 결승서 카자흐에 1점 차 석패…12년 만의 금메달 탈환 무산

간단 요약

박상영, 장효민, 남연호, 권오민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연장 접전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때 9점 차까지 앞서며 승기를 잡았으나, 경기 후반 역전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 남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박상영, 장효민, 남연호, 권오민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과 연장 접전 끝에 42대 43으로 패했습니다. 결승까지 오르는 과정은 치열했습니다. 대표팀은 16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5대 33으로, 8강에서 중국을 45대 36으로 제압했습니다. 준결승에서는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강호 일본을 상대로 38대 37, 1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금메달을 향한 의지는 뜨거웠습니다. 한국은 7라운드까지 한때 9점 차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으나, 경기 후반 카자흐스탄의 추격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결국 연장전 시작 7초 만에 결승점을 내주며 1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한국 남자 에페는 2006년 도하부터 2014년 인천 대회까지 3연패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과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 연속 동메달에 그쳤던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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