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계속운전 심사 중 설계수명이 만료돼 정지된 원전 4기(고리 3·4호기, 한빛 1·2호기)로 인해 막대한 전력 생산 공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2일 기준 호기별 정지 기간은 고리 3호기가 약 24개월로 가장 길었으며, 고리 4호기 13개월, 한빛 1호기 9개월, 한빛 2호기 0.3개월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지된 원전 4기의 총 설비용량은 3,800MW에 달합니다. 이들이 정상 가동됐다면 생산했을 전력량은 약 2,395만MWh로, 이는 지난해 부산광역시 연간 전력 소비량의 약 108%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이를 지난해 평균 원자력 전력판매 단가를 적용해 환산하면 총 1조 8,919억 원의 전력판매 기회비용이 발생한 셈입니다. 이는 300MW급 대형 반도체 팹 12기나 360MW급 AI 데이터센터 10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번 가동 중단을 두고는 시각차가 존재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설계수명 만료 전 안전성 평가서를 제출했기에 심사 지연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황정아 의원은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해 가동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속한 심사 절차를 촉구하고 있어, 향후 심사 속도를 둘러싼 논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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