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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서부 지롱드 산불 77년 만의 최악 피해 기록하며 두 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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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9. 16:55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 산불 77년 만의 최악 피해 기록하며 두 달 만에 진화

간단 요약

420㎢의 삼림이 소실되고 22만 4천 명이 대피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남겼습니다.

3천 300명 이상의 소방관이 투입된 이번 진화 작전은 현대 프랑스 사상 최대 규모였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7월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두 달여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유명 휴양지인 캅페레 반도와 세계적 와인 산지인 보르도 외곽까지 위협이 이어지며 긴박한 상황이 지속됐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근 삼림 420㎢가 불타고 22만 4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는 1949년 이후 프랑스에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피해 면적을 기록하며 77년 만의 최악의 산불로 남게 됐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3천 300명 이상의 소방관이 투입됐으며, 이는 현대 프랑스 사상 최대 규모의 소방 작전이었습니다. 큰 불길은 지난달 초 잡혔으나 지하에 남은 불씨가 수주간 꺼지지 않아 완전 진화까지 시간이 지체됐습니다. 한편 올해 프랑스 전역에서는 지롱드 외에도 산불이 잇따르며 총 980㎢가 소실됐습니다. 이는 1976년 이후 가장 큰 피해 규모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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