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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알샤바브 손잡고 홍해 위협…해상 안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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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30. 00:47

후티·알샤바브 손잡고 홍해 위협…해상 안전 비상

간단 요약

예멘의 후티 반군과 소말리아의 알샤바브가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며 홍해와 아덴만 일대의 해상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무기 거래와 드론 훈련을 통해 작전 역량을 결합하며, 서부 인도양까지 위협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와 소말리아의 알카에다 분파 무장조직 알샤바브가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동맹은 홍해와 아덴만 등 핵심 해상 통로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소로 떠올랐습니다. 후티는 알샤바브에 무기를 공급하고, 소말리아 전투원들에게 드론과 폭발물 사용법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대 1,500명의 소말리아 전투원이 예멘에서 후티와 함께 훈련받은 것으로 추산합니다. 시아파인 후티와 수니파인 알샤바브의 결합은 종파를 초월한 이례적인 협력으로 평가받습니다. 알샤바브는 항만 통행료와 금 밀거래 등을 통해 연간 1억 2천만 달러(약 1,600억 원)를 벌어들이는 막강한 자금력을 갖췄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이스라엘이 소말리아 내 독립 선언 지역인 소말릴란드를 처음으로 국가 승인한 점이 반이스라엘 연대를 강화하는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미군 아프리카사령부(AFRICOM)는 양측의 연계가 역내 안정에 고조되는 위협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알샤바브가 후티로부터 중거리 미사일과 드론 보트 운용 능력을 확보할 경우, 위협 범위가 서부 인도양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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