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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영국 총리, 브렉시트 재평가 위한 국가토론 제안…EU와 관계 재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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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30. 08:07

버넘 영국 총리, 브렉시트 재평가 위한 국가토론 제안…EU와 관계 재건 나선다

간단 요약

앤디 버넘 총리가 브렉시트 재평가를 위한 국가적 토론을 제안하며 EU와의 장기적 관계 재설정을 모색합니다.

사회복지 및 선거 제도 개편을 포함한 2029년 차기 총선용 장기 구상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를 둘러싼 국가적 토론을 제안하며 유럽연합(EU)과의 장기적인 관계 재설정에 나섰습니다. 버넘 총리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영국-EU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측의 미래 관계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안은 EU 재가입을 지지하는 여론이 55%로 반대 의견인 34%를 크게 앞서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정치권의 시각은 엇갈립니다. 리처드 타이스 영국개혁당 부대표는 이를 두고 "EU로 향하는 뒷문으로 다시 들어가려는 꼼수"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버넘 총리는 브렉시트 외에도 사회복지 및 선거 제도 개편이라는 급진적인 장기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물가상승률과 임금 상승률 등을 반영해 연금을 인상하던 '트리플 록' 제도를 폐지하고, 2030년부터 새로운 연금 지급 방식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2024년 총선에서 34%의 득표율로 650석 중 412석을 확보한 노동당의 사례를 들어 소선거구제 개편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번 발표는 당장 실행하기보다는 2029년 차기 총선을 겨냥한 노동당의 장기 공약에 가깝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리버풀에서 열린 전당대회 연설을 통해 공개된 이 구상들이 향후 영국 정치권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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