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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콩팥병 투석 시작하면 의료비 2배 급증…조기 발견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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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30. 09:21

만성콩팥병 투석 시작하면 의료비 2배 급증…조기 발견이 관건

간단 요약

투석을 시작하는 첫해 의료비는 2888만 원으로, 이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납니다.

국내 환자 수가 10년 새 두 배 가까이 급증한 만큼 평소 건강 관리가 필수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삼성화재가 자사 건강정보통합플랫폼 '건강DB'를 분석한 결과, 만성콩팥병 환자가 투석을 시작할 경우 연간 의료비가 2배 이상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콩팥 기능 저하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콩팥병은 최근 환자 수가 2015년 약 17만 명에서 2024년 34만 6,000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투석 시작 직전 연도 1인당 의료비는 1,318만 원이었으나, 투석을 시작한 해에는 2,888만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삼성화재 장기미래가치연구소는 말기 단계에서 처음 진단받고 곧바로 투석에 들어가는 환자가 10명 중 1명꼴이라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만성콩팥병 진단 고객 1만 1,740명을 분석한 결과, 주요 기저질환은 당뇨병(32.6%)이 가장 많았고 고혈압(27.7%), 고지혈증(15.3%)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70대 이상 고령층 환자 비중이 2025년 기준 14.2%로 4년 전보다 10.3%포인트 상승하는 등 고령화에 따른 관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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