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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준궤도 로켓 '세빛' 11월 재도전…핀 제어 알고리즘 보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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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30. 09:52

이노스페이스, 준궤도 로켓 '세빛' 11월 재도전…핀 제어 알고리즘 보완 착수

간단 요약

핀 제어 알고리즘 문제로 중단됐던 준궤도 로켓 '세빛'의 시험비행을 11월에 재개합니다.

상업 발사체인 '한빛 나노'의 발사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지난달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한 준궤도 로켓 '세빛'의 시험비행 중단 원인을 규명했습니다. 자체 분석 결과, 저속 비행 구간에서 설계 예측값과 실제 비행 결과의 차이로 인해 로켓 하단의 핀 4개를 움직여 자세와 방향을 조정하는 제어 알고리즘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발견됐습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기술 보완과 발사장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11월 세빛의 검증 비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상업 발사체 '한빛 나노'의 발사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브라질 관계기관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번 시험비행에서 회사는 비화약식 비행종단시스템(FTS)의 성능을 성공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이는 산화제 공급을 차단해 엔진 추력을 멈추고 로켓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화약류를 사용하지 않아 취급·운송 제약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이노스페이스는 분석 보고서를 브라질 항공사고조사예방센터에 제출하고 공동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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