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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일반전형 지원자 절반 이상 논술에 몰렸다…평균 경쟁률 48대 1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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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30. 10:38

수시 일반전형 지원자 절반 이상 논술에 몰렸다…평균 경쟁률 48대 1 돌파

간단 요약

2027학년도 수시 일반전형 지원자 54.1%가 논술전형에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내신 부담을 덜어줄 '역전 카드'로 논술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늘며 경쟁률도 상승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을 향한 수험생들의 쏠림 현상이 뚜렷해졌습니다. 입시 분석 기관 진학사에 따르면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44개 대학의 일반전형 지원 건수 113만 2402건 중 61만 2510건이 논술에 집중돼 54.1%의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해당 대학들의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1만 2723명으로 전체 일반전형 모집인원의 22.5% 수준입니다. 논술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48.14대 1로, 전년도 43.45대 1보다 상승했습니다. 특히 경희대 한의예과(인문)는 622.20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고,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297.67대 1)와 한양대 반도체공학과(211대 1) 등 기업 협약 계약학과에도 지원자가 대거 몰렸습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내신 실질 반영률이 낮은 논술전형은 내신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에게 역전의 기회"라며 "N수생 증가와 현행 입시 체제의 마지막 해라는 특수성이 맞물려 쏠림 현상이 심화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최초 경쟁률이 높더라도 결시자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를 제외하면 실질 경쟁률은 4분의 1 수준 이하로 낮아질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본격적인 논술고사는 다음 달 3일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홍익대 자연계열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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