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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흡 전 전태일재단 이사장, 제11대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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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30. 14:00

박승흡 전 전태일재단 이사장, 제11대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취임

간단 요약

노동운동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근로복지공단 수장에 올랐습니다.

비정규 노동자 870만 명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임금체불 예방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박승흡 전 전태일재단 이사장이 제11대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30일 울산 공단본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 이사장은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노동운동가 출신이 공단 이사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이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임금체불 제로 사회' 구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임금체불 노동자에 대한 사후 보호를 넘어 예방까지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특수고용직,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870만 명에 달하는 비정규 노동자에게 사회보험 보호를 확대해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공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도 추진합니다. 박 이사장은 공단이 축적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해 담당자의 전문적인 판단을 지원하고 업무 처리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이사장은 1999년 한국비정규노동센터를 설립하고 매일노동뉴스 대표이사, 서울시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노동 분야 전문성을 쌓아왔습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노동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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