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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조각투자 신종증권시장 개장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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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30. 18:29

한국거래소, 조각투자 신종증권시장 개장 무기한 연기

간단 요약

미술품, 부동산 등 조각투자 상품의 공급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당초 10월 6일 예정이었던 모의시장과 11월 16일 정식 시장 개장 일정이 모두 밀렸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조각투자 상품 거래를 위해 준비해 온 신종증권시장 개장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당초 다음 달 6일 모의시장을 열고 시스템 점검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시장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상당 기간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11월 16일로 예고됐던 정식 시장 개장 일정 역시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이번 연기는 시장 내 거래 가능한 상품이 충분하지 않다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신종증권시장은 미술품, 가축, 부동산, 저작권 등 조각투자 상품을 거래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플랫폼의 서비스 종료와 미술품 공모 부담 등 상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해 12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이후 지속적인 지연을 겪어왔습니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전반적인 신규 상품 공급 둔화세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내년 2월 전자증권법 개정에 따른 토큰증권 발행을 앞두고 제도적 기반은 마련되고 있으나, 정작 거래할 상품의 부족이 시장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는 모습입니다. 거래소 측은 구체적인 재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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