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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고이즈미 日 방위상 '핵무기 논의' 발언에 “국제질서 도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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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30. 19:29

中, 고이즈미 日 방위상 '핵무기 논의' 발언에 “국제질서 도발” 반발

간단 요약

중국 외교부는 일본의 핵무기 논의 주장이 국제법상 의무 위반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일본은 안보 3대 문서 개정을 추진 중이나, 중국은 이를 재군사화 움직임으로 경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안보 관련 3대 문서 개정 과정에서 핵무기 및 핵잠수함 보유 논의를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히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의 발언을 두고 "핵무기 보유 여부는 일본이 논의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는 일본이 핵확산금지조약(NPT)의 비핵무기 당사국으로서 핵무기를 수용·제조·보유하지 않을 국제법적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측은 이번 발언이 일본이 반세기 넘게 지켜온 '비핵 3원칙'을 흔드는 행위이자,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질서에 대한 도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올해가 극동국제군사재판 개정 80주년임을 언급하며 일본의 재군사화와 확장 억제 구상 강화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비핵 3원칙 견지 의사를 밝힌 바 있으나, 일본 내에서는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핵 관련 제약 완화 논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양국 간 긴장감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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