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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 멸망 뜻 담은 중식당 협박에 분당 식당 래커 테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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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30. 19:22

공산주의 멸망 뜻 담은 중식당 협박에 분당 식당 래커 테러까지

간단 요약

공산주의 멸망을 뜻하는 상호를 쓴 식당 사장이 중국인에게 협박을 당했습니다.

분당 중식당은 래커 테러를 당한 뒤 8년 만에 상호를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기 화성에서 '멸공반점'을 운영하는 유모 씨는 재작년 한 중국인 손님으로부터 상호를 바꾸라는 협박을 받았습니다. 당시 수사기관의 중재를 거쳐 지난 4월 중국인 남성에게 450만 원을 받는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에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중식당 '시진핑'이 중국인들에게 래커 테러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4일 새벽 모자를 쓴 괴한 4명이 식당에 침입해 출입문과 간판 등에 검은색 스프레이를 뿌리고 기물을 파손했으며, 이들은 범행 당일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분당의 해당 식당은 중국 최고지도자와 같은 이름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이전부터 항의를 받아왔으며, 추가 피해를 우려해 결국 8년간 사용해온 상호를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잇따른 테러 소식에 유 씨는 신변 위협을 느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도 삼단봉을 휴대하는 등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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