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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와 돈거래한 전직 언론인들, 검찰 징역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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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1. 16:53

김만배와 돈거래한 전직 언론인들, 검찰 징역형 구형

간단 요약

검찰이 대장동 개발 관련 유리한 기사를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직 언론인들에게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피고인들은 청탁이나 대가성이 없는 순수한 금전 거래였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고 대장동 개발 관련 유리한 기사를 보도한 혐의를 받는 전직 언론인들에게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전 한겨레 간부 석모씨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8억 9000만 원을, 전 중앙일보 간부 조모씨에게는 징역 4년과 추징금 2억 400만 원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배임증재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만배씨에게는 징역 3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언론이 민주주의 사회의 공기로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 책무를 저버리고 금품을 수수한 점을 지적하며, 이 사건으로 훼손된 언론의 신뢰를 고려할 때 엄중한 처벌이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피고인들은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부정한 청탁이나 대가성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김씨는 최후진술에서 사적 친분에 따른 거래였을 뿐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1심 선고는 오는 2026년 11월 26일 오후 2시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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